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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앞서 6천여 조합원 참여하는
사전결의대회 개최
일방적 지배구조 개편 저지, 불법지침 철폐 등 대정부 규탄 및 투쟁 선포
1.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배정근, 이하 공공노련)은 11월 25일(토) 12시부터
서울시청광장에서 조합원 6천여 명이 참여하는 '자율․책임경영 쟁취! 공공기관 지배구조 개악 분쇄!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2. 공공노련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정부와 기획예산처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 지배구조 개편
저지 ▲예산편성지침(예산관리기준) 등으로 대표되는 불법지침 철폐 ▲퇴직연금 경영평가제도 강제도입 저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마련 및 예산확보
▲졸속적 4대사회보험 징수통합 저지 ▲공공노동자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며, 공공기관의 자율경영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정부정책에 맞서
‘노동기본권 쟁취와 자율․책임경영 노사자치 쟁취’를 위한 총력투쟁을 선포한다.
3.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9월 22일 기획예산처 앞에서 개최된 집회에서 공공노련이 요구한 대정부
요구안이 무시됨에 따라 더욱 강도높은 대정부 투쟁의 결의를 담은 결의문도 채택한다.
4. 한편 공공노련의 결의대회 참가조합원들은 집회를 마친 후 곧바로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적극
참석하여 로드맵 합의 관철과 한미FTA저지를 위해 힘찬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6. 11. 24
한국노총 /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 붙임 : 총력투쟁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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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 200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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