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30분 코트라 노동조합의 창립 2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코트라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장진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함께하는 노동조합, 당당한 노동조합, 현명한 노동조합을 만들자며, 27주년을 맞이한 코트라 노동조합이 코트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합원의 의견을 모아 최선의 방안을 만들어가겠다는 메세지도 전했습니다. 이인상 연맹 위원장은 2진아웃제, 성과연봉제 등 박근혜 정부의 2단계 정상화 대책에 맞서, 5.1 전국노동자대회와 한국노총 6월 총파업에 공공노동자가 앞장서서 근로조건을 사수하고 공공성을 쟁취하자고 격려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공공연맹 소속 수많은 회원조합 대표자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통계청 이규희 위원장, 도로교통공단노조 이종상 위원장, 한국건설관리공사노조 허진영 위원장, 코이카 노조 손성일 위원장, 노동부유관기관노조 류기섭 위원장, 대한산업보건협회 노조 정정희 위원장, 코스콤 노조 우승배 위원장, SH공사통합노조 김천만 위원장님이 연대해주셨습니다. 장진 위원장은 오늘 모인 발전기금을 네팔 지진 피해자 지원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임을 밝혀, 창립기념일 참석자들의 연대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공지사항
작성일 :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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