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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노조 배삼영위원장 비정규법 개악규탄 단식농성 돌입
작성일 : 200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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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노조 배삼영 위원장 등 한국노총, 민주노총 비정규노조 대표자들이 비정규 개악에 맞서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정부여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비정규법 강행처리를 예고하자 비정규노동자들이 비정규법 저지 및 권리보장입법 보장을 촉구하며 강한 투쟁에 나선 것이다.
이날 양대노총 비정규노조는 “그동안 열린우리당 의장실 점거농성, 타워크레인 고공농성 등 온몸으로 법안철회를 촉구하고 ‘원청사용자성 인정’ ‘특수고용 노동3권 보장’등을 보장해야 한다고 수없이 외쳤다”며 “그러나 정부여당은 비정규노동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통과와 날치기에 혈안이 돼 있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또한 “비정규노동자들은 상급단체와 업종․고용형태를 불문하고 정부 법안이 ‘개악안’ 임을 명백히 하며, 전체 노동자들의 총파업·총력투쟁으로 반드시  비정규법의 개악을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비정규 노조 대표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곧바로 국회 앞에서 천막을 치고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이날 단식에 돌입한 대표자들은 연맹산하 농협중앙회노조 배삼영 위원장을 비롯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