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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식품산업노련은
'제23대 한국노총 임원선거'에 위원장 및 사무총장 후보로 출마를 표명한 전택노련 문진국 위원장과 공공연맹 배정근 위원장을 지지하기로 금일
제78차 중집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당
연맹 중집위원들이
문진국 위원장 후보와 배정근 사무총장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두 후보가 위기에 봉착한 노총을 개혁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문 후보는 전택노련의 산적한 난제를 조합원과 함께 단결로 슬기롭게 해결하고 조직을 반석위에 굳건히 재건한 점을 높이 사 결정한 것이며, 아울러
배 후보는 지난 노동법 개악처리과정에서 현 노총 지도부의 독선적 결정과 행보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표시하고 대립각을 세운 투쟁력을
인정하여 지지하기로 적극 결정한 것이다.
백영길
당 연맹 위원장은 지난 6일 문진국 위원장 후보 및 배정근 사무총장 후보 승리를 위한 '발대식'에서 선거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산별동지들에게 두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건배를 제의하고, 반드시 당선되도록 일조할 것을 적극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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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 2011-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