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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PSI-KC 여성위원회 공동 워크숍이 6월 4일(목) 10시 30분 한국노총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한정애
EASRAC 공동의장, 최용혁 집행위원장과 25명의 가맹조직 여성위원 및 여성간부가 참석하여 17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공동 워크숍에서
최용혁 집행위원장의 PSI와 PSI-KC 조직에 대한 소개와 김숙진 여성위원장의 여성위원회와 2008년 활동 그리고 2009년 사업 소개가
있었다.
양성평등교육으로 마련된 송현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의 ‘양성평등 개념 이해 및 국제적 동향’ 강의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 이해와 국제동향 등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조귀제 공공운수연맹 교선실장이 진행한 노동조합내 양성평등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실천사례 및 토론에서는 참가자의 사업장 및
노조에서의 평등지표를 작성한 후 서로의 지표를 공유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마인드맵을 작성하여 조별로 발표를 하여 실천과제에 대해 인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및 정리발언에서는 양대 노총의 조직들이 모여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이 좋았다는 의견에 모두 공감하였다. 아쉬웠던 점으로는 양성평등교육시
강사의 영어 사용이 많아 불편하였으므로 향후 교육시엔 지양해달라는 점이 지적되었고, 실천사례 조사에 대해서는 사전에 준비를 해달라는 지적이
있었다.
민주노총 산하 간부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노총 산하 간부와 함께 하며 그동안 외부에서 한국노총에 대해 갖고있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도 있었으며, 하루 일정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짜임새있고 알차게 잘 진행되었고, 실천사례 및 토론시간을 통해 서로의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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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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