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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차 연맹여성위원회가 2월 18일(수) 한국노총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1차 회의에서는 18명의 연맹 여성위원이 참석하여 연맹 여성활동 공유, PSI-KC 활동보고, 노사정위 일․가정 양립 및
여성고용촉진위원회 활동을 보고하고, 2개의 회원조합이 여성활동 사례를 발표하였고, 안건으로는 2009년 사업계획, 제101주년 3․8
세계여성의날기념 전국여성노동자대회 참가, 여성할당제 추진 논의, 회원조합 여성위원회 설치방안을 논의하였다.
올해부터 정례적으로 조직활동 발표를 결정하여 준비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노조와 한국도로공사 노조의 여성국장이 조직에서 적극적으로 펼친 여성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한정애 여성위원장은 안건사항인 2009년 연맹 여성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중점사업으로 미진한 회원조합 내 여성할당제 추진과 여성위원회 설치에
대해 여성위원의 적극 노력을 당부하였으며, 연맹 여성할당제 추진현황 설명과 조직에서의 여성할당제 추진 및 여성위원회 설치에 대한 참가조직의
상황을 점검하고 계획과 의지를 확인하였다.
다른 안건으로 한국노총 101주년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전국여성노동자대회 참가 독려와 조직내 자체적으로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활동을
권유하였고, 여성할당제를 지키기 위해 한국노총 정기대대에 여성할당대의원들의 참석을 당부하였다.
최근 발생한 성폭력문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맹에서도 2차 회의에서 구체적인 성폭력 사례 및 대응법에 대한 교육을 받아 여성위원들의 조직내 예방법과 올바른 대처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또한 여성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조직내 현안에 대하여 활발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타 조직에 대한 이해는 물론, 정보공유와 인식이
확대로 산적한 여성 관련 현안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여성위원회로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며, 차기회의는 5월 20일～21일 중에 개최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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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 200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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