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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수) 오후 2시,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은 창립14주년을 맞아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연맹 배정근 위원장과 회원조합 위원장 및 집행간부 등이 연대 참석해 노동조합
창립14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동조건 개선 및 노동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윤세영 동지가 한국노총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성민 동지가 공공연맹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봉철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노동자의 단결된 힘, 하나된 목소리로 경마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고 내일의 희망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야한다”며 조합원들의 단결을 요구했다.
배정근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창립14주년을 축하하면서 “노동조합의 가장 큰 힘은 단결과 투쟁이다. 집행부를
중심으로 조합원들의 힘을 결집해 주기 바란다” 며 조직적 단결과 연대를 당부했다. 또한 배정근 위원장은 “연맹은 마필관리사의 생존권사수 및
권익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일방적인 조직개편을 막아내고 조합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쟁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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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 200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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