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집중투쟁의 수위를 높이기 위해 연맹은 오는 5월2일부터 기획예산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앞에서
1인시위를 전개한다. 지난 14일 중앙위원회 결의에 따라 연맹은 27일 회원조합 사무처(국)장단 회의를 열어 1인시위를 비롯한
투쟁계획의 일정을 확정했다. 또한 5월 중순경 중규모의 자체집회를 개최키로 결정하고, 5월말 또는 6월초께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5월2일부터 한달간 전개되는 1인시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기획예산처와 국가균형발전위 앞에서
각각 전개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매일 회원조합 두군데씩 참여하는 이번 시위는 균형발전위 앞에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저지를,
그리고 기획예산처 앞에서는 경영자율권 쟁취를 촉구하게 된다. 첫날인 2일에는 균형발전위에서 한국석유공사노조가, 기획예산처에서 근로복지공단노조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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