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부의 노동개악을 분쇄하고 반노동정책을 저지하기 위한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가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 공공연맹 3천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투쟁의 의지를 더욱 다졌다.

공공연맹 정정희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유일한 사회적 대화기구인 공무원위원회를 폐지하며 공무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증액과 인사기준도 마련하지 않은 채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행안부의 공무직 노동자의 정년을 마치 65세까지 연장에 대해 정작 그동안 정부가 줄곧 주장해온 '선택적 고용 연장'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겉으로는 고용 연장을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노동조합 간부의 고용 연장을 거부하는 등 노동자들을 분열시키려는 부당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정부의 이중적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 동안 벼랑끝에 몰려도 공공이 멈추면 국민의 삶에 불편을 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신중해왔다. 이제는 더 이상 신중하지도, 침묵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정책을 단호히 심판하겠다고 선언하며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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