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위원장, 환경자원공사노조 간부들과 간담회 회원조합 현안사항
해결 위해 적극 나서
배정근 위원장은 10월30일 한국환경자원공사노동조합(위원장 안익현)을 방문,
노조 중앙운영위원을 비롯한 간부 20여 명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 10월31일 열린 연맹위원장과 환경자원공사노조 간담회
이 자리에서 배정근 위원장은 먼저 전임자 문제와 열악한 임금
환경 등 노조 현안사항을 보고받았다. 전임자 문제와 관련해 배정근 위원장은 앞서 지난 7월께 환경자원공사 사장을 만나 전임자
수 축소를 막아냈다.
이어 배정근 위원장은 전임자 임금지급과 복수노조로 대표되는 노사관계 로드맵, 하반기 노동동향을 보고하고 또한
연맹의 주요 활동사항과 투쟁목표 등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오는 11월 25일 개최되는 전국노동자대회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안익현 위원장과 간부들은 적극적 자세로 간담회에 임하고, 노동자대회에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할 것을
전했다.
특히, 환경자원공사의 열악한 임금수준 개선을 위해 배정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기획예산처 예산담당자와의 전화연락을
취해 이같은 내용을 전달하며 해결을 촉구하는 등 회원조합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맹 하정수 조직2실장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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