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대출제도 혁신지침 대응 한공노협 단위대표자 결의대회 개최
기재부의 지침 강제 등 악행 강고한 투쟁으로 분쇄 결의
한공노협(공공연맹, 공공노련, 금융노조)은 12월 21일 오후 한국노총회관 13층에서 ‘사내대출제도 혁신지침 대응 한공노협 단위대표자 결의대회’를 열고 기획재정부의 지침 강제 등 악행을 강고한 투쟁으로 분쇄할 것을 결의했다.
우리연맹 류기섭 위원장은 “기획재정부가 지침으로 공공기관에 불법을 종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더 이상 공무원들의 치적 쌓기를 위해 공공노동자들이 희생되어선 안 된다. 우리의 권리를 강고한 연대로 되찾아 내겠다.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결의대회에서는 한공노협의 대응과정 등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후 투쟁 결의를 담은 서명식과 투쟁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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