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오후 제1차 정치위원회 의결을 통해 우리연맹은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노동존중 서울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언급하고,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지지선언문을 통해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어려움을 겪고 노동자들에게 어떤 시장이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답은 명확하며,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 서울시에서 시행돼 왔던 각종 노동정책의 후퇴 및 폐기는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우리연맹은 노동존중 박영선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 지원하며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정책협약 체결식 및 지지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 박홍근 의원, 조직총괄본부장 이수진 의원, 윤준병 의원, 장철민 의원, 유정주 의원 등이 참석하여 정책협약서에 상호 서명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정책협약은 ‘공공성 강화와 노동존중정책 실현 협약서’를 통해 ▲지방정부의 모범 사용자 역할 강화 ▲지방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 및 민영화 억제 ▲불가피한 민간위탁 부문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지방공기업 운영기구에 노조 참여 보장 ▲지방출자출연기관 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서울시 노동기준 민간부문까지 확대 등 서울시에 필요한 공공부문 현안을 담았다.
우리연맹은 박영선 후보가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공지사항
작성일 :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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