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위원회 노동계 대표자 회의가 9월2일(수) 15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과 노사정 실천과제 마련을 위해 출범한 경사노위 공공기관위원회는 노동계 대표로 우리 연맹을 비롯하여, 공공노련, 금융노조 3개산별 연맹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측에서는 기획재정부, 노동부, 행안부가 참여하고 있다. 공공기관위원회는 지난 ’19.11.22 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현재 10차 전체회의까지 진행됐다.
각 연맹 대표자(황병관 공공연맹 위원장,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3개 산별연맹을 대표해 우리연맹 황병관 위원장이 “공공기관위원회의 실무를 담당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노정이 어렵게 만들어낸 협의테이블인 공공기관위원회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본회의에서 ▲공공기관위원회 활동 경과(1~10차 전체회의) ▲주요의제별(노동이사제, 임금체계 개편, 임금피크제 제도 개선)논의 결과를 보고 받고 ▲향후 주요 의제별 추진 방안 ▲공동 정책활동 강화방안 관련 논의를 이어갔다.
공공기관위원회는 오는 11월 활동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관련 논의에 성과를 내기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지사항
작성일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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