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제21대 총선 미래선대위 노동존중실천단’ 출범과 함께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 후보 66명을 선정해 공식 지지를 선언 했다.
한국노총은 지난 2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노동존중실천단 출정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66명의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은 평소 노동가치 존중과 활동 경력을 고려해 선정됐다.
한국노총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과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노동존중 후보를 선정하고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조·금융·공공·서비스·운수의 총 5개의 업종별 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들과의 협업과 업종별 현안에 대한 적극적 활동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공공부문은 황병관 연맹 위원장과 박광온 후보가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한편, 출정식에 앞서 25일에는 공공연맹 회원조합 대표자들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 선대위원장이 간담회를 갖고 총선 및 코로나19 대응 등 의견을 나눴다.
공지사항
작성일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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