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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노조의 제8대 본부 임원선거에서 기호2번
박찬희-박명철(위원장-수석부위원장 순) 후보조가 당선되었다.
한전KPS노조는 기호1번 손종대-오경준 후보팀과 기호2번 박찬희-박명철 후보팀 등 2개조가 출마한 가운데 10월
한달동안 선거운동기간을 가졌다. 10월 31일 각 지부별로 임원선거를 실시한 결과 유효투표인원수 3,446명 중 기호2번 박찬희-박명철 후보조가
1,882표(54.6%)를 득표해 1.537표(44.6%)를 얻은 기호1번을 누르고 8대 본부위원장-수석부위원장에 당선되었다.
박찬희 본부위원장 당선자는 87년 노조 설립추진 위원, 제2대 부위원장, 제6대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박명철
수석부위원장 당선자는 삼천포 분회 대의원, 삼천포 지부 위원장, 제6대 부위원장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제8대 본부 임원 당선자는 11월 중 대의원대회 및 취임식을 통해 3년간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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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 2007-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