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이 조직확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조직들이
속속 가입의사를 밝혀오고 있다. 배정근 위원장은 22일 오전 우리 연맹으로의 가맹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SH공사관리원노조’를
직접 방문해 연맹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으며, 노조도 곧 가맹신청서를 제출키로 했다.
한편 앞서 지난 5월에는 ‘SH재개발
임대주택관리원노조’와 ‘(주)디지털미술센터노조’에서 연맹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바 있다. SH재개발 임대주택관리원노조는 현재 김광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150여 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2004년 설립돼 서울 상도동에 노조사무실을 두고 있다. 또한 SH공사 아파트의 직영관리를 맡고
있다.
디지털미술센터노동조합은 2005년 설립돼 어수인 위원장을 비롯해 조합원 30여명이 가입돼 있으며, 현재 여의도에 위치하고
기존 KBS아트비전의 자회사다.
한편 연맹은 조직확대를 위해 이밖에도 신규가입 조직을 늘여나갈 방침이며, 신규조직 가입은 가맹신청서
제출 후 연맹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인준 절차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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