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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배구조 혁신방안 저지 등을 비롯한 현안 투쟁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연맹은 이번주부터 회원조합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각급 담당자회의를 연다.
먼저 21일(금) 오전 10시에는 정책 및 조직담당자 회의를 갖고 투쟁 계획과 방법 등 대정부투쟁의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연맹은 공공기관
지배구조 혁신방안 저지와 경영평가 항목에 퇴직연금제를 도입한 정부방침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중이며, 지난 4월초 열린
대표자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투쟁의 필요성을 공감한바 있다.
21일 열리는 정책 및 조직담당자 회의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집중 논의를
하게되며, 특히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과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을 통합해 공공기관의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정부가 일방적으로 입법예고한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기본법’에 대한 검토와
함께 향후 투쟁계획에 대한 담당자들의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연맹은 이번 정책․조직담당자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쟁의 포문을 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맹은 오는 26일(수)에는
교육문화담당자회의를 열어 교육문화 활동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맹 투쟁과 중앙선봉대 구성(안)을 비롯, 각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회원조합 문화패간의 교류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연맹과 노총교육 참여 및 연맹 문화패 수련회 계획도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조직담당자 회의와 교육문화담당자 회의는 모두 연맹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연맹은 이밖에도 투쟁계획과 일정이 수립되는 대로 홍보담당자회의를 열어 금번 투쟁에 있어서의 홍보투쟁방안 마련해 상반기
투쟁의 효율성을 높이고 효과를 높여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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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 2006-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