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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2)공공부문 좋은 일자리 만들기 쟁점과 과제 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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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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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비정규직 대책에 포함돼야"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노동자가 차별과 저임금의 늪에 빠져있다며 정부의 비정규직 대책에 무기계약직 처우개선안도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노총 공공연맹,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을지로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 만들기 쟁점과 과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 전 양대노총을 대표해 공공연맹과 공공운수노조의 의견,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되었다.
연맹 이규희 부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비정규직 대책에 시급과제로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에 대해 다뤄야, 비정규직 대책이 비로서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연맹에서는 문재인 정권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공무직 법제화 및 차별적 처우 개선, 공무수행을 위한 다양한 권한과 책임부여"를 시급과제로 다룰 것을 촉구했고,"장기적 과제로, 공무원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노동계-국회(더불어민주당)가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들을 찾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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